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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 뜻이 궁금하세요?

by 퓨어리진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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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이란

 

 

일과 삶의 균형은 개인적인 일과 사생활 사이의 균형을 설명하기 위해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처음 도입되었는데요. 워라벨(Work-life balance)은 개인이 필요로 하는 일과 삶의 다른 측면 사이의 균형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며, 워라벨 이외의 삶의 영역은 개인의 관심사, 가족, 사회/여가 활동에 국한되지 않는답니다.

 

워라벨(Work-Life Balance)이라는 용어는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 각각 영국과 미국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최근 몇 년 사이에 생겨났고, 최근에는 이 용어가 약간의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이것은 최근 스마트폰, 이메일, 화상 대화, 그리고 사람들이 "하루에 9시간 일"을 하지 않고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다른 기술 혁신의 기술적 변화와 발전 때문이다 일과 삶의 균형은 일과 사생활을 명확히 구분해 일을 끝내고 사생활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도 규정했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알지 못했었던 줄임말들을 새로이 알게 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저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꽤나 많은 신세대용어, 줄임말들을 알게 되었는데 얼마 전에는 워라벨이라는 말을 새로이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때 워라벨이라는 말을 섞어서 쓰게 되었는데 제 친구들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런 줄임말을 잘 모르는 듯했는데요



물론 저야 비교적 어린 나잇대의 친구들과 일을 하다 보니 그 친구들에게서 줄임말들을 많이 배우는 편인데요. 하지만 30대로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줄임말을 듣고 배울 기회가 거의 없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워라벨을 비롯한 여러 줄임말들의 뜻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하니 참고하셔서 재미나게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워라벨 뜻부터 설명드리자면 이 말은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각각의 앞글자만 따서 줄인 단어인 것인데 이 단어는 요즘 취준생 혹은 이미 취직을 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 가치를 생각하여 어느 하나에만 치중되지 않은 생활을 하길 바라는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반영해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워라벨이라는 단어의 기원을 살펴보게 되면 1980년도에 영국에서 있었던 여성 해방 운동 시기에 먼저 사용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가정을 돌보는 여성이 일까지 하게 되면서 그 노동의 강도가 심각한 수준에 달하게 되자 여성들이 해방 운동을 통해 출산 휴가와 함께 탄력 근무제를 보장받으려 했다고 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 즉 워크와 라이프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서 이와 같은 운동을 하게 된 것으로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나라에서도 보이며 삶의 가치를 존중받고 중요시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줄임말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는 야근의 나라라고도 불릴 정도로 야근을 자주 하기도 하고 음식점이나 그 외의 영업장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하루 10시간에서 12시간 동안 일만 하는 정직원들도 많은데요. 이렇게 오랜 시간 일을 하게 되면서 심지어  휴일이 하루밖에 없다고 한다면 자는 시간 이외에 자신이 휴식을 취하고 취미를 즐기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적어진답니다. 그래서 유연 근무제나 탄력 근무제 혹은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같은 것들이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

일을 하다가 소중한 하루를 모두 소비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삶을 중요시하게 되지만 먹고살기 위해서 일은 꼭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워라벨이라는 단어가 파생되어 쓰인 것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물론 워라벨을      중요시하지 않는 사람들도 꽤나 많은데요. 자신의 삶보다는 더욱 중요한 가치가 일이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므로 워라벨을 중요시하지 않는다고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일을 하면서 버는 돈에 의해서 행복함을 느끼시거나 일을 함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의사, 간호사와 같이 일로써 얻는 성취감이 큰 경우 워라벨을 딱히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데요.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보니 개개인의 워라벨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자신이 놓여있는 환경에 의해서도 다를 수 있는데요. 일을 많이 해서 돈을 벌거나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면 괜찮겠지만 삶의 허무감, 공허함을 느낀다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워라벨 이외에도 요즘 친구들은 다양한 줄임말들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스불재나 저메추와 같은 것들이 있는데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스불재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본인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나쁜 일이 발생하게 되었을 때 이 말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메추는 저녁 메뉴 추천을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말 그대로 저녁 메뉴를  추천받을 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제 경우에도 저메추와 같은 줄임말들을 단톡방에서 자주 사용하곤 하는데 가끔씩 사용해 보면 재미도 있고 젊은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데요. 여러분들께서도 오늘 워라벨 뜻 및 여러 줄임말에 대해서 잘 알게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 자주    사용해 보시면 젊은 친구들과 한 발짝씩 더 다가갈 수 있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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