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와 세균이 자라기 쉬워지는데요.
이는 곰팡이성 피부염, 습진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연일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장마철엔습기와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장마철 평균 습도는 무려 80~90%. 기온도 높아 꿉꿉한 환경이 조성되는데요.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딱 좋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제습과 더불어 꼭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 목욕 후 털과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세요.
장마철에 강아지 피부가 젖은 털에 오래 덮이면 습진이나 곰팡이성 피부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털이 긴 강아지는 더 신경 써서 말려야 해요. 귀가 처진 강아지는 귓속도 꼼꼼히 말려 주시고요!
🔊 강아지는 피부가 약해 드라이기 열에도 화상을 입는데요. 드라이기를 강아지 몸에서 40cm쯤 떨어뜨려 사용하세요.
피부가 건성이거나 각질이 많이 생기는 강아지는 피모를 다 말린 후 보습제를 사용해 관리해줘야 합니다.
✅ 목욕 횟수도 중요합니다.
과한 목욕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피부 저항력을 낮춰 곰팡이, 세균 감염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또 목욕을 너무 적게 하면 피지가 쌓여 털이 끈적해지고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기 쉬워져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와 세균이 자라기 쉬워지는데요. 이는 곰팡이성 피부염, 습진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연일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장마철엔 습기와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장마철 평균 습도는 무려 80~90%. 기온도 높아 꿉꿉한 환경이 조성되는데요.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딱 좋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제습과 더불어 꼭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 주기적으로 빗질해 주세요.
장마철에는 습기 때문에 털이 뭉치기 쉽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세균과 곰팡이가 생겨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습한 장마철에는 하루 1~2회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털 사이로 바람이 통할 수 있도록 엉킨 털을 고르게 정리해 주는 것입니다.
✅사료를 신선하게 보관해 식중독 예방하세요.
🔶 건사료 보관법
1. 한 달 안에 소진할 수 있는 소포장 사료 구입
2. 사료를 일주일 분량으로 나눔
3. 각각 방습제와 함께 밀폐 용기에 담음
4. 햇빛이 없고 통풍이 잘 되며 서늘한 장소에 보관
📣사료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더운 외부로 꺼낼 때 기온 차이로 사료가 습해지거든요! 습식사료는 개봉 직후 다 먹이는 게 좋습니다.
식기에 덜어내고 남은 습식사료는 유리그릇에 담아 냉장 보관한 후 2일 이내에 소진하도록 합니다.
✅ 식기를 청결하게 관리해 주세요.
식사 후 식기에 남은 사료 찌꺼기나 기름기 등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세균이 증식하지 않습니다.
세척이 끝나면 완전히 건조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강아지 식중독 증상
• 구토 • 설사 • 부종 • 혈변
• 기력저하 • 식욕저하
• 피부발진 • 가려움증 • 호흡곤란
식중독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 증상이 발견되면 바로 동물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활동량 늘리기
장마철엔 산책이 힘들어 활동량이 줄고 스트레스가 쉽게 쌓이는데요. 평소 좋아하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이용해 던지기 놀이를 하고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늘리며, 스트레스를 덜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노즈워크를 통해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현명한 방법인데요. 강아지들끼리 교감할 수 있는 실내 애견 카페나 심신 안정을 유도하는 강아지 전용 스파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의 건강한 장마철 나기,
보호자의 세심한 배려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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